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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초등학교(교장 김미옥)는 24일과 25일에 걸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궁남초등학교 3층에 위치한 소부리 미래융합교육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남형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환으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상상이룸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미로 탈출 장난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다양한 센서와 부품을 활용하여 직접 조립하고, 장난감이 스스로 움직이며 미로를 빠져나가도록 설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고력과 협동심이 돋보였다. 이어진 인공지능교육 시간에는 네오봇을 활용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기본 개념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네오봇에게 여러 가지 데이터를 학습시켜 보고, 그에 따라 변화하는 반응을 직접 확인하면서 AI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AI교육실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상상이룸교실을 담당한 이상희 선생님은 이번 인공지능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수업 소감을 전했다. 궁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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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류주희)는 2025년 6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약 30분간, 부여소방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를 목격한 교직원의 불이야 외침을 시작으로 발신기 작동, 경보 울림, 화재 신고, 그리고 학생들의 질서 있는 대피가 이어졌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돌발 상황처럼 주어진 화재 상황에 대응했다. 의 핵심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었다. 담임교사는 반 인원을 신속히 파악해 보고했고, 일부 교직원은 부상자 역할을 맡은 학생을 지정된 안전지대로 이송하며 응급처치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동시에 소방차가 진입했을 때 필요한 안내 요원 역할도 실제처럼 운영됐다. 이후에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및 교직원은 분사 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는 안전을 직접 느껴보는 계기를 가졌다. , 이날에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찾아오는 안전놀이체험의 일환으로 석양초등학교 및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0명이 함께 대피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훈련 후에는 소방차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훈련을 마무리하며 류주희 교장은 반복 훈련은 단순한 동작의 반복이 아니라 생존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라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 실천 중심의 안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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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연)은 지난 17일(화)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지역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포상금 및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여군에서는 39명의 학생이 6개 종목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였다. 이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부여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유도 여초부 36kg 이하급에서 부여초 서예원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카누 K-4 종목에서는 부여중(안치현, 이은찬, 윤준기, 이도현)과 부여여중(강유솔, 김나혜, 신예리, 이가온)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백제중 백서정 학생은 에어로빅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입상한 선수들에게 노력에 대한 보상과 격려의 의미로 장학금을 수여했고, 함께 고생한 지도자들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석연 교육장은 메달보다 값진 것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체육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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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연)은 6월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대회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이들을 지도해 온 감독, 코치, 부여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부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육상(트랙), e스포츠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에서 열린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해 배드민턴, 육상(트랙), 볼링, 역도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참가 결과 보고와 대회영상 시청,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들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서로를 응원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 황석연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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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송운석)은 지난 26일 세계문화체험주간을 운영하며 어울림 패션쇼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른 나라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형님과 동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했다. 먼저 유아들은 어울림 패션쇼를 위해 주도적으로 만국기, 현수막, 초대장, 패션쇼장을 직접 꾸몄다. 자신이 입고 싶은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도 직접 고르고 다양한 포즈를 표현해보며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기회도 가졌다. 러 나라 전통의상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쑥스러움을 참고 런웨이를 씩씩하게 걸으며 포즈를 취할 때마다 응원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모두 하나가 되어 패션쇼를 즐겼다. 패션쇼가 끝난 후 한 유아는 패션쇼를 할 때 너무 떨렸지만, 친구들이 응원을 해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 같이 모여서 패션쇼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주도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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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룡초]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학생인권교육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0993160031_thumbnail.jpg?v1751252403)
구룡초등학교(교장 강영규)는 6월 27일(화)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다양성의 의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참여형 활동과 게임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으며, 교육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구룡초 인권담당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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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초등학교(교장 남궁호)는 6월 26일(목)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합평가는 학부모, 교사, 학생, 관리자 면담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4교시에는 무학년제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역사를 주제로 한 지식시장 형태의 배움 중심 수업이 펼쳐졌다. 학년의 경계를 넘나들며 구성된 6개 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자신이 탐구한 주제를 발표하고 다른 팀은 경청과 질문을 통해 소통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발표자와 청중의 역할이 유동적으로 바뀌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성, 탐구력, 협력적 태도를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어진 5교시에는 지식시장에서 얻은 화폐로 다과를 구입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배움의 결과를 직접 체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오늘 수업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고, 1학기 교육활동을 되돌아보는 자율 평가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습의 마무리와 성찰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마무리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 주도성, 배움 중심 수업, 공동체 협력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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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56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 오후에는 인공암벽등반, 국궁, 줄잡고 물건 건너기, 수평이동 등 모험활동을 통해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저녁 시간에는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학생들이 댄스와 노래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빅발리볼, 줄타기, 그물망 오르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정신을 키웠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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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박해자)은 2025년 6월 25일(수)과 26일(목),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각 반 교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국가별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소개와 함께 간단한 게임 및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꿈1반과 행복1반은 일본, 꿈2반과 행복2반은 필리핀, 사랑1반과 사랑2반은 베트남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나라의 강사님들은 전통 의상, 음식, 인사말 등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하며, 유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더욱 즐겁고 생생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 중 유아들은 일본 친구들은 이렇게 인사해요!, 필리핀 노래가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른 나라에도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모두 다 소중한 사람들이에요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도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 놀이, 전통에 관심을 보이며 문화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열린 마음과 배려의 자세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부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글로벌 감수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며, 유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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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 송간초등학교(교장 이미연)는 부여도서관 학교 지원 프로그램 온 생각 독서교실 운영을 마쳤다.. 1~4학년을 대상으로 4월 ~6월까지 10회(매주 수요일)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김0환 학생은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책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글, 그림, 만들기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즐거워서 독서가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이번 도서관 학교 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본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연계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으로 사고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독서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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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간초등학교(교장 이미연)는 2025년 6월 26일(목),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솔빛가족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학년제 공동체 프로그램인 솔빛가족 활동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학년 학생들이 가족처럼 어울리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어울림의 날은 같이 먹고, 함께 뛰고, 더불어 생각하는 하루를 주제로 ▲ 솔빛가족 함께 밥먹자. ▲솔빛가족 미니올림픽 ▲인성인권 실천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급식실에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강당에서는 솔빛가족 미니올림픽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올림픽은 ▲창 던지기 ▲협동 골프 ▲실내화 양궁 ▲100M 멀리 벌리기 ▲사격 등 총 5종목으로, 단순한 경기라기보다 협동과 응원의 힘을 나누는 활동이었다. 빨대를 사용하여 멀리 던지는 경기인 창 던지기 경기에서는 웃음이 넘쳤고, 함께 공을 넣는 협동 골프 종목에서는 집중력과 팀워크가 빛났다. 미니올림픽 후에는 가족별로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3~6학년 학생들은 전교학생회와 연계하여 솔빛가족 인성인권 실천 계획을 세우는 활동에 참여했다. 각 가족은 앞으로 실천할 약속들을 함께 고민하며,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미연 교장은 학년을 넘어서 친구가 되는 이 솔빛가족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진정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솔빛가족 어울림의 날을 통해 송간초등학교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사제동행 실천,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이라는 실질적인 교육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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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 6학년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0914075845_thumbnail.jpg?v1751252404)
규암초등학교(교장 송운석)는 6월 2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이 병행되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과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에 대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었다. 특히, 모의 상황을 설정하여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낯선 장비와 절차에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친구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줄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규암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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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 효(孝)활동 전개 사진](/files/cnenews/s_1750909659868_thumbnail.jpg?v1751252404)
규암초등학교(교장 송운석) 학생자치회 5~6학년 학생 11명은 6월 25일, 학교 인근 경로당을 방문하여 본교 핵심 덕목인 예(禮)를 실천하는 효(孝)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과일과 간식을 전달한 뒤,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고, 준비해온 노래와 춤 등의 장기도 보여드린 뒤 함께 윷놀이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효(孝)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다는 소감을 밝히는 학생도 있었고, 다음 기회에 다시 효(孝)활동에 참여해서 어르신들을 뵙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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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룡초]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요!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0907788622_thumbnail.jpg?v1751252404)
구룡초등학교(교장 강영규)는 성폭력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6월 26일(목) 병설유치원 유아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여성가정폭력 상담센터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경계와 동의의 정의, 성폭력의 분류 및 사례, 성폭력 예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지켜야 할 예절과 규칙에 대해 배우며 도덕적 민감성 및 성 인지 감수성을 이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구룡초 학생들이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학교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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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대왕초]‘우리가 만드는 호국보훈 영상 이야기’다모임 개최 사진](/files/cnenews/s_1750897088528_thumbnail.jpg?v1751252404)
대왕초등학교(교장 곽명자)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다모임 시간을 가졌다. 이날 5교시에 열린 다모임은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창의적 참여를 통해 계기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만드는 호국보훈 영상 이야기 발표와 상영 시간이었다. 3~6학년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학년별 조를 나누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스토리를 기획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고민하고, 이를 창의적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며 의미 있는 배움을 경험했다. 이날 상영된 영상은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 평화의 소중함,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 큰 감동을 주었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왕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AI와 같은 미래 기술을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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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초]전쟁 음식 체험 급식 통해 역사 교육과 감사를 함께해봐요 사진](/files/cnenews/s_1750829449335_thumbnail.jpg?v1751252404)
부여초등학교(교장 강선용)는 6월 25일(수), 본교 식생활교육관(급식실)에서 6.25전쟁을 기념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6.25음식의 날 급식 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급식은 전쟁 당시 열악한 식량 사정을 반영하여, 주먹밥, 찐감자, 찰보리빵 등 당시를 떠올릴 수 있는 소박한 음식들로 구성되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 날의 급식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오늘날의 풍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먹밥은 기원이나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먼 길을 떠나거나 전쟁터에서 밥을 지어 먹을 여건이 되지 않을 때 주먹 크기 정도로 밥을 뭉쳐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학교에서는 단무지와 김자반을 섞은 밥을 주먹 크기로 뭉쳐 만들었다. 학교에서는 주먹밥의 유래와 의미를 담은 자료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찐감자는 소금만을 넣어 쪄낸 담백한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찰보리빵은 보리 반죽을 오븐에 구워 학생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되었다. 이날 급식을 맛본 학생들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그 의미가 마음에 남는다, 감자도 생각보다 맛있고, 주먹밥은 더 자주 먹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여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6.25 음식 체험 행사는 단지 음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쓴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절기 음식이나 전통 음식 등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중심의 급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전통 계승 교육을 병행하며 인성 중심 교육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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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송운석)은 지난 3월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생각 이음 독서 교육을 체험중심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할머니의 용궁 여행 책놀이 퍼포먼스 인형극도 생각이음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생태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했다.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해녀 할머니가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바다 생물들을 구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해양 오염 실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 동화이다. 유아들은 첼로와 피아노 반주가 곁들어진 인형극을 먼저 관람한 후에, 바닷속 쓰레기를 찾아서 분리수거를 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놀이 퍼포먼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화되었기를 기대해본다. 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생각이 자라고 상상력을 키우는 생각 이음 독서 교육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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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박해자)은 2025년 6월 24일(화), 부여초등학교 1학년2학년 학생들과 함께 연극 토끼의 재판 마당극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부여초등학교 학생문화체육관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토끼의 재판은 인형탈을 쓴 배우들이 등장해 펼친 연극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익살스러운 연기와 이야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줄거리는 깊은 구덩이에 빠진 호랑이를 한 사람이 구해주었으나, 구출된 호랑이가 되레 그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상황을 두고 돼지, 소, 토끼가 차례로 판결을 내리게 되며, 각 동물의 관점에서 나타나는 재치 있는 해석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돼지와 소는 호랑이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토끼는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토끼가 진짜 똑똑했어요!, 호랑이가 나빴어요!라며 연극 속 등장인물에 몰입한 반응을 보였고, 장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초등학생들 또한 은혜를 원수로 갚으면 안 된다는 교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상황을 공감하고 올바른 판단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공연 후에도 친구들과 인상 깊었던 장면을 되짚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연극이 남긴 여운을 즐겁게 이어갔다. 부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연령과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경험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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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박해자)은 2025년 6월 20일(금),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강사님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유아들은 나는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요, 다치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등 다양한 권리 표현을 말해보며, 자신이 가진 권리에 대해 스스로 말하고 인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중에는 역할놀이, 그림 자료, 상황 이야기 등을 통해 친구들의 권리도 함께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라고 이야기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인권 감수성과 민주시민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며, 유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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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초] KT&G와 함께 문화路(로) GO(고)’체험활동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0819929803_thumbnail.jpg?v1751252405)
장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6월 2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1~6교시까지 강당과 과학실에서 KTG 장학재단 주최로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되었다.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路(로) GO(고)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체능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1~2교시에는 사제동행 팀빌딩 과정으로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의 집단 활동으로 레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체육 협동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3~4교시에는 VR Art Play 활동으로 VR기기를 활용하여 교육과정 속의 명화를 감상하고, 미술 작품 감상법과 인터렉티브 아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5~6교시에는 문화예술체험 으로 캘리컵스 만들기와 3D 펜으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 사랑을 생각하며 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온종일 예술문화체험을 통해 겨울 운동회를 즐기며 하하호호 웃고 뛰어노는 시간이 되었고, VR과 환경의 과학, 명화 감상과 미술, 한글의 국어 등 모든 교과가 하나로 융합된 다양한 체험들로 행복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운동회 같은 느낌이 들었고, 친구들과 하는 게임, 춤추고, 응원하고 하루가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6학년 학생은 미술관에 가 본 적은 없지만 VR 체험을 하며 실제로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문화路(로) GO(고) 체험활동으로 문화예술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장암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기회가 주어져서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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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박해자)은 2025년 6월 16일(월), 18일(수), 19일(목)까지 3일간, 꿈사랑행복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의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6월 16일(월)에는 꿈1반과 꿈2반이 참여하여 튼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신체를 활발히 움직이며 협동심과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어 6월 18일(수)에는 행복1반과 행복2반 유아들이 영어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히고, 다양한 영어 단어와 문장을 노래와 게임으로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6월 19일(목)에는 사랑1반과 사랑2반이 음악놀이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악기를 직접 다뤄보고, 리듬과 소리를 활용한 창의적인 표현을 경험하였다. 공개수업 기간 동안 학부모들은 다목적실에서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의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교육에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부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특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놀이를 통해 배우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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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교장 송운석)는 6월 23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여소방서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였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과 각종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에 대한 훈련이 포함되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장비와 절차에 다소 긴장하던 교직원들도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교직원은 직접 해보니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반복해서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규암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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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교장 송운석)는 6월 2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선거의 의미와 과정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선거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학생들은 모의선거 활동의 일환으로 공약 포스터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스스로 후보자 역할을 맡아 학교와 친구들을 위한 공약을 구상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에서 공약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하였다. 처음에는 공약에 대해 어려워하고 낯설어하던 학생들도, 모둠별 토의 활동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더 나은 학교를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포스터를 완성해 가며 책임감과 협동심도 함께 키워나갔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후보가 돼서 공약을 생각해보니까, 말만이 아니라 정말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규암초등학교는 이번 민주주의 선거교실 활동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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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이 평소보다 즐겁고 폴짝폴짝 흥겨운 시간이 되고 있다. 부여 대왕초등학교(교장 곽명자)에서는 2025년 우리 지역예술가와의 만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예술가와 아이들이 협력하여 학교 현관앞에 착시 바닥화 작업을 6월9일부터 6월 20일까지2주일간함께 작품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이 스쿨버스에 내려 학교로 들어오는 학교 현관앞에 재미있는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감성도 Up! 기분도 Up! 되면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어 간다고 아이들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는 교육가족 공동체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는 또 다른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대왕초등학교는 교내 스마트 갤러리를 통해 매 월 주제가 있는 예술작품 감상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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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도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교육주간 동안 전교생은 학급별로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진행하였고, 지역 유가보상제에도 적극 참여해 총 25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종량제 봉투로 교환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뜻깊은 자원 순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친환경 부채를 만들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고, 학교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깅 데이(Plogging Day)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실천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2025 부여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민국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표현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환경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의식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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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초등학교(교장 김미옥)는 6월 19일, 전교생이 함께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특별 전시회를 관람하고, 예술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조를 나누어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고흐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했다. 도슨트는 고흐의 미술 생애 시작부터 끝까지 전시된 작품을 돌아보며 작품 속 배경과 화풍, 그리고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설명해 주어 학생들의 몰입을 끌어냈다. 이어지는 체험활동에서는 고흐처럼 그려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자신만의 색채와 표현으로 재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밤하늘과 소용돌이치는 별, 평화로운 마을을 표현하며, 고흐의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누렸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 속에 고흐라는 작가의 일생이 들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직접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려보며 표현해 보니 더 실감 나고 재미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궁남초 예술교육 담당자는 전시 감상과 함께하는 도슨트 체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나의 생활과 예술을 깊이 있게 연결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궁남초등학교는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이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남초 학생들이 삶에서 배우고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문화적 소양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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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초등학교(교장 김미옥)에서는 6월 20일 금요일 2교시, 유치원 원아 및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 주관, 스토리텔링 창의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강사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동화 짧은 귀 토끼를 주제로 한 해당 교육은학생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하고 등장인물과 대화를 하면서 진행되었다. 짧은 귀를 가진 토끼 동동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과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매력과 장점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도와 귀를 길게 만드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등장인물들과 이야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병설유치원과 함께 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원아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칭찬하며 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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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학교(교장 민봉기)는 지난 6월 17일 등굣길에 학부모회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허그데이 및 사이버폭력ㆍ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그데이(HUG Day)는 Happy Your Growth의 약자로, 행복한 너의 성장을 응원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행사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이버 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민봉기 교장은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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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간초등학교(교장 이미연)는 6월 19일(목) 부여군 초촌면 친환경 까치마을 에 다녀와 건강한 우리 곡물로 만든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송국리 집터에서 발견된 조,밀,기장,콩,팥,쌀 등의 많은 양의 탄화미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벼농사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동기시대의 벼농사는 금강유역에서 발생하여 전라도와 경상도등 우리나라 남부지역으로 퍼졌고 일본의 규슈 지역까지 전파되어 아요이 문화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전한다. 직접 청동기시대의 삼각형 돌칼을 사용하여 밀을 수확하고 아름다운 장식물을 만들어 보았다. 부여 초촌면 산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두 개의 고인돌도 살펴보았다. 고인돌은 고여있는 돌이라는 우리말과 한자어로는 지석묘(地石墓)라고 불리우며 일제 강점기시대 다리를 만드는데 사용했던 아픈 훼손의 흔적도 살펴볼 수 있었다. 송국리 청동기 시대 마을에서 너튜브도 촬영하며 우리쌀과 우리밀에 대한 소중한 인식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친환경 재배법과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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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룡초] 수확한 감자는 가정의 식탁으로, 라벤더는 교실의 향기로 사진](/files/cnenews/s_1750301635888_thumbnail.jpg?v1751252406)
2025년 6월 19일, 구룡초등학교(교장 강영규)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텃밭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하며, 식재료가 자라는 과정을 몸소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서 아이들은 흙 속에 숨은 감자를 호미로 조심스럽게 캐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수확한 감자는 각자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요리해 먹을 예정이며, 학교에서의 배움이 가정의 식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텃밭에 피어난 라벤더꽃도 함께 수확했다. 학생들은 활짝 핀 꽃만 골라 가위로 자르고, 이를 그늘에서 말려 천연 방향제를 만들 계획이다. 라벤더 향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연 속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