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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정은선)은 12월 6일(수)에 3세, 12월 7일(목)에 4세, 12월 8일(금)에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부여 롯데아울렛 키즈카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각 반별로 지원 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하여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키즈카페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은 체험학습 날이 되자 기대감에 잔뜩 부푼 마음으로 힘차게 등원하였다. 키즈카페를 가기 전에 버스 탑승 안전교육과 키즈카페에서 안전하게 놀이하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키즈카페로 향했다. 키즈카페는 짚라인, 색깔공 풀장, 역할놀이 놀잇감 등 여러가지 놀잇감과 트램폴린, 미끄럼틀, 클라이밍 등 신체 놀이 기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유아들은 신나게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게 뛰놀던 유아들은 키즈카페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또 신나게 놀다가 유치원으로 돌아왔다. 5세 백어린이는 선생님 키즈카페에 매일매일 오고 싶어요!, 4세 김 어린이는 선생님 여기서 살고 싶어요. 정말 신나요! 등의 3세 김 어린이는 짚라인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즈카페는 부여유치원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부여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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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초] 전통놀이로 신나게 놀아요!! 사진](/files/cnenews/s_1702010570435_thumbnail.jpg?v1702317612)
부여초등학교(교사 이수호)는 12월 8일(금)에 4학년 9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체육축제를 실시하였다.이번 전통체육축제는학생들이 신체운동 능력을 기르고 친구와 배려하고 협력하는 인성을 함양하도록 실시되었다. 더불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그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반별 시합으로 진행하였고 본격적으로경기를 하기 전에 대소근육을 움직여 보는 준비 운동을 하였다.준비 운동을 마친 학생들은 먼저 단체줄넘기를 하였다.학생들이 직접 줄을 잡고 돌리는 활동으로 각자 자신의 팀을 열심히 응원하며,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였다.다음으로비석치기활동으로 비석을 발등, 무릎, 어깨, 머리 순서로 올린다음 쓰러트리는 활동이다. 자기 팀 선수가 이동 할 때 옆에서 끝까지 응원해주는 모습이 기특하고 아름다웠다. 세번째 경기는 딱지뒤집기 활동이었다. 학생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 딱지를 뒤집으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다음은 변형 고누놀이활동으로 학생들이 달리면서 머리도 쓰는 활동으로 기획하였다.마지막으로 줄다리기활동은 학생들이 질서와 협력 등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이기고 지는 것 보다는 활동 이름 그대로 축제처럼즐기는 것이 중요함을 이해하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전통놀이 축전으로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협력의 기쁨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전통놀이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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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모두의 학교, 수원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장 을 대상으로 부여행복교육지구 교(원)장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 1일차에는 ▲부여행복교육지구 운영 ▲부여교육 성과 보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강연이 이루어졌다. 2일 차에는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탐방 ▲2024 행복교육지구 운영 분임별 협의가 진행됐다. 이 배움자리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과 함께 돌봄이 이루어지는 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의 변화는 학습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마을)가 학습과 교육내용, 학습방법 등에 영향을 주고받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강의에서 교(원)장의 적극적 호응을 얻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장단들은 아이들이 부여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는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이 정말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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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5일(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 50여 명,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중등 예비학부모(다문화일반가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초등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이혜영(임천초 교감) 현직 선생님의 생생한 학교현장 이야기를 토대로 자녀가 입학 전 가정에서 지도해야 할 것과 입학 후 학교적응을 위하여 신경 써야 할 것들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중등 예비학부모는 2022교육과정을 토대로 생활기록부관리 및 교과성적관리 그리고 고교진학을 위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진로진학 전문가인 홍주중학교 교사 김현진 선생님의 열띤 강의로 운영되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규암초 오○아 학생의 부모는 아이의 학교 입학 전에 중요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육지원청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환경으로 입학하는 자녀를 위해 예비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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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룡초등학교(교장 김미옥)는 12월 6일(수) 겨울맞이 전교생 김장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은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하고 김치를 만들 준비를 했다. 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김치의 유래와 종류, 효능, 만드는 방법 등 간단한 교육 실시 후 체험을 진행했다. 김장 체험에 사용한 배추와 무는 학교 텃밭정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워낸 작물이다. 학생들은 잘 절여진 배춧잎을 한 겹 한 겹 넘겨가며 양념을 바르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양념을 많이 바르는 친구, 적게 바르는 친구 등 각자 특징이 있는 자신만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급식으로 나온 맛있는 삼겹살 수육과 함께 자신이 만든 김치를 먹으며 즐거워 했다. 평소 편식이 심해 김치를 잘 먹지 않던 친구들도 김치를 맛 보며 맛있다고 좋아했다. 잘 만들어진 김치는 각자 자신의 통에 담아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 가정과 연계한 편식 예방 영양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함이다. 이번 김장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식이 땅에서부터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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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초] 우리들의 작은 한 걸음으로 되살아나는 지구! 사진](/files/cnenews/s_1701841288757_thumbnail.jpg?v1702317612)
부여초등학교(담당교사 김찬양)는 12월 6일 수요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탈 플라스틱 실천 전환 다짐식을 진행했다. 실천을 다짐한 내용은 1회용품 사용 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학교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개인 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용기 제품 지양 및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와 연수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음료 제공 금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금지와 탈 플라스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노력이었다. 교직원 이○○은 교사인 우리가 먼저 환경을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환경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실천을 이어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 이번 다짐식을통해 앞으로도 부여초등학교가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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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초등학교(교장 남궁호)는 12월 5일, 2023년 학교 예술교육 공모전에 참가하여 학생예술동아리 운영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내산초등학교는 시골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며 지역사회의 유일한 문화예술센터로 학생, 학부모의 예술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예술교육의 목표는 모두 다가치 행복 품은 미래 주인공, 나로 다가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합창, 리코더, 밴드, 피아노 연주 등 1인당 3가지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 만큼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내산초는 예술동아리 운영으로 무학년제 음악수업,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뮤지컬 및 리코더를 파트별로 일 년 동안 꾸준하게 연습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배우면서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극복하여 지역 발표회에도 참여하는 등 예술로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들이 어울려 이뤄낸 결과로 대상 수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다양한 예술 활동 무대를 경험한 내산의 꿈나무들이 자신감 있게 자신의 끼를 펼치며 자신감과 예술 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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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4일(월) 관내 유, 초, 중, 고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통하여 공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배움자리는 △선배와의 대화 △공직의 궁금증 해결 △공예체험을 통한 힐링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배 교육장은 저경력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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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유치원(원장 정은선)은 12월 1일(금)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관람했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할아버지댁에 놀러간 진희가 동글동글 귀여운 수박 씨앗과 만나게 되어 수박 수영장에서 신나게 논다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상상 속 커다란 수박이 수영장으로 탄생하여 화려한 무대, 신나는 노래, 탄탄한 연출과 연기로 유아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유아들의 몰입도가 최고였다. 유아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함께 박수도 치고, 춤을 추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을 본 3세 최 어린이는 뮤지컬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어요., 4세 김 어린이는 저도 수박수영장에서 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 관람은 부여유치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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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학중)은 1학년 22명, 유아 34명은 11월 28일에 규암초등학교 규암마루에서 안전3종 체험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 면허체험에서는 교통안전 표지판의 종류와 신호등의 의미에 대해 알고, 유아가 직접 전동자동차킥보드자전거 등을 운전해 보고 면허증 발급까지 흥미를 갖고 활동에 참여하였다. 소방안전 체험에서는 화재 발생 시 불이야하고 알리기 등 대응방법을 알아보고, 유아들이 방화복을 입고 직접 소화기 사용법 (안전핀 뽑기-노즐 잡기-분사하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폐소생술에서는 위급환자 발생시 신고 방법을 알아보고 유아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도록 하여 생명 존중에 대해 중요성을 알게 하였다. 이번 안전3종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알고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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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원장 윤학중)은 11월 24일(금)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부여유아슾체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오는 자연생태체험을 실시하였다. 3세 새싹반과 4세 꽃잎반 유아들은 나무의 봄, 여름, 가을의 모습을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를 가지고 표현해보았다. 봄에는 나뭇가지에 새싹이 나오고 여름에는 나뭇잎이 풍성해지고 가을이 되어 빨간 열매를 맺은 나무를 놀이보자기 위에 꾸며보았다. 우리가 꾸민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나뭇가지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새들이 보였다. 숲해설선생님께서 목마른 새들을 위해 나무에 색얼음 조각을 매달아 주자고 제안하셔서 바깥놀이터 주변의 나무에 예쁜 색색의 조각 얼음을 트리처럼 장식해주기도 했다. 나무에 매달린 색얼음이 조금씩 녹으면 새들이 날아와 물을 마신 것이라고 얘기해주셨고, 목마른 새들이 날아와 잠시 물을 마시고 가기를 바라며 주변의 예쁘게 물든 가을 나뭇잎과 열매를 주워와 카드 앞장에 나뭇잎과 열매를 붙이고 카드 뒷장엔 가을 나무를 그려 가을 감성 카드를 만들었다. 예쁜 가을 감성 카드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5세 열매반 유아들은 나뭇잎이 물드는 과정과 강가 주변에 있는 도꼬마리(독고마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놀이로 확장해 보았다. 내 옷에도 친구의 옷에도 붙게 하며 깔깔깔 웃음가득 즐거운 놀이가 되었다. 또한 치자 열매를 뜨거운 물에 넣어보니 노오랗게 아주 예쁜 빛깔이 나왔고 이 우러나온 물로 천에 물을 드려 아름다운 옷감이 된다는 것도 배웠다.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분리수거, 에너지절약,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을 이야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남천 열매, 편백잎, 절리펜들을 이용하여 지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카드를 만들었는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카드여서인지 생동감있고 유아들의 글귀가 감동 그 자체였다. 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자연감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자연숲체험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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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원장 윤학중)은 동생과 형님이 함께하여 행복한 유․초 이음학기를 운영 계획하여 3,4,5세가 연계하여 오란다 요리활동, 도자기 핸드페이팅, 반려식물 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11월 7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연꽃잎과 함께한 오란다 요리 활동은 임천면 토박이 어머님들이 옛날 과자를 알아보고 버터, 연잎가루, 계피가루, 유자가루를 녹여서 견과를 섞은 다음 하트 모양 틀에 과자를 넣어 모양을 만들었다. 달콤한 과자를 내손으로 조물 조물 만들어 예쁜 하트 모양이 나오니 저마다 함박 웃음꽃이 피었고 소중한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11월 16일 도자기 핸드페이팅 시계만들기 활동은 비스크(백토로 만든 초벌도자기)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완성하여 투명유로 옷을 입혀 1250도에서 60시간을 구워서 완성되는 작품이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종이나 천에 그리는 거와는 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체험이기도 하지만 정서교육에 풍부함이 있고 완성품에서 오는 가치와 쓰임도가 좋아 인기있는 최고의 시간이였다. 11월 23일 반려식물 심기 활동은 친환경 소재인 에코탄을 이용하였다. 나만의 반려식물도 만들고, 탄소중립생활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 자신과 눈이 마주친 호야를 화분속에 옮겨 심는 단순함 속에서도 아이들에겐 저마다의 아야기가 있었다. 그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바로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구를 지키는 탄소 중립활동의 첫 걸음이 되었다. 특히 이 세 가지 활동은 유초이음학기 활동의 취지에 맞게 열매반(5세)에서 함께 진행되었고 형님들이 아우들의 어려워하는 부분을 함께하는 활동이 전개되어 더욱 의미있던 시간이였다. 열매반 5세 남궁0 유아는 선생님 저는 호야에게 이름을 새로 지어주고 싶어요. 사랑이라고요. 그러자 저두요, 저두요라며 친구들도 공감하여 더욱 의미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3세 4세 5세 연령이 이음으로 연계하여 소통하고 경험한 소중 이 시간. 분명 행복 징검다리 역할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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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초등학교(교장 송운석) 2, 6학년 학생들이 11월 30일 한 발 앞서 겨울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대전 남선공원을 찾아 스케이트를 즐기며 다가올 겨울에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미리 경험해보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는 학생들은 벽을 잡고 조심스레 움직이다가 오후가 되어서는 손을 안잡고 트랙을 돌며 스케이트를 즐기게 되어 체험의 의미가 더욱 가치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스케이트 처음에는 무섭고 넘어져서 울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집에 안가고 이거만 계속 타고 싶을만큼 즐겁다. 또 놀러 왔으면 좋겠다. 너무 아쉽다.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세도초등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계절의 특성에 많는 다양한 활동 체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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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9일(수) 도약실에서 행복교육지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부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진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 집을 비롯하여 7개의 마을학교와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회장 등 민관학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는 부여지역 아이들을 위한 활동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제발표 후 민관학 관계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부여군 아동 돌봄 체계 구축 현황 ▲부여경찰서 SPO 주요 운영 사항 ▲상담복지센터 현황 및 2024 추진계획 ▲부여군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현황 ▲세도 마을학교 활동 및 성과 ▲부여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운영 보고가 이루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학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이 정말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학생들을 위한 지원청과 센터, 마을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의 노력을 다시 알 수 있었고 이 자리가 일회성이 아닌 내년에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이 포럼은 부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부여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돌봄, 교육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부여교육이 지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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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9일(수) 부여교육공동체와 함께2023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구감소추세에 있는 부여 아동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 등하굣길을 위해서 운영한 아동안전지킴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학교폭력NO, 교통안전YES, 아동학대NO, 생명존중YES 운영 사례와 향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 발표했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자고 제언했다. 부여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장은 다양하게 고도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밥상머리 교육 확대,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