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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초등학교(교장 박상우)는 지난 25일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사전기획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TF팀 위원, 운영위원,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장암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시설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교육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디지털기반의 교육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과제의 일환이자 2050 탄소중립 시대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 육성 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선정된 장암초등학교는 2023년 4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 초에 최첨단 친환경 미래학교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박상우 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필수 교육 공공재로써 모든 학생이 이러한 친환경 스마트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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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내산초]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방탈출 게임~ 사진](/files/cnenews/s_1653542565519_thumbnail.JPG?v1653674402)
부여 내산초(교장 유재봉)는 5월 23일~27일까지 인성‧인권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23일(월)에 실시한 교장, 교감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은 교장, 교감선생님의 따뜻하고 인자한 목소리로 생명존중과 친구사랑내용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26일(목)에는 전교생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방탈출게임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장애인식 및 이해교육, 민주시민 교육, 안전, 인성교육을 주제로 지식을 모두 모아서 방탈출 게임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전교생을 6개 모둠으로 편성하여 교장실, 학습도움실, 3학년~6학년 교실에서 진행되는 미션을 릴레이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날 학생들은 컵 옮겨 피라미드 쌓기, 의자빼기 놀이하며 존중하는 방법 알기, 공 전달하기 놀이를 통해 갈등 해결방법 익히기, 탄소중립 실천방법 알기,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 실천방법을 역할놀이로 연습하기, 불편함을 가진 친구 돕는 방법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공할 때 마다 기쁨의 탄성을 지르고 방 탈출을 기뻐하였다. 방탈출 게임에 참여한 5학년 김00 학생은 교실을 돌아다니며 선생님들께서 내주신 문제를 풀고 게임도 하고 미션을 다 성공해서 너무 즐거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산초 전교생은 무학년제 모둠으로 구성되어 방탈출 미션을 성공하면서 성취의 기쁨을 맛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경험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게 되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지성-감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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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흡연예방교육주간을 맞이하여 매일 피켓을 들고아빠의 금연은 가족의 행복,올해 내 소원은 아빠의 금연구호를 외치고, 2022년 5월 25일(수) 성지관에서 모두 모여 2교시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흡연과 음주, 약물오남용 교육을 받고, 3교시에는 모두 함께 참여하는 평생금연약속 학급별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국제절제협회 조성도 강사는 오카리나 반주를 시작으로 담배의 주요성분을 직접 배합해서 넣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마지막에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선포식으로 강의를 마치었다. 보건교사의 준비로 3교시에는 학년별로 모여 유치원과 1학년은 금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2학년과 3학년은 흡연예방 컬러포일아트 만들기, 4학년은 금연드림캐처 만들기, 5학년은 금연 무드등 만들기, 6학년은 금연 스트링아트 만들기 등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활동으로는 금연부채만들기, 컬러링가이드(열쇠고리), 사랑의 금연 우체통에 엽서쓰기, 금연볼링, 4행시 짓기, 표지판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활동들이 전개되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단비처럼 모처럼의 휴식을 가졌다. 6학년 이OO 학생은 흡연예방 서약서에 서명을 하며 평생금연 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아빠는 몸이 망가지는데 왜 자꾸 담배를 피우는지 모르겠어요. 아빠 담배 피우지 않도록 제가 금연전도사로서 열심히 활동할 거예요. 라고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흡연예방주간 선포식과 캠페인활동, 다양한 교육활동은 흡연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금연전도사가 되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초촌가족 모두가 평생 금연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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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2022학년도 1학년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받은 노트북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개인이 관리하며 수업과 자격증 취득이나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 전체 학생이 노트북을 갖게 되어 온라인 수업이나 콘텐츠 활용에 어려움 없이 더욱 다양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점은행제 활용 등 진로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시찬(1학년) 학생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노트북을 받게 되어 수업은 물론이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훨씬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병대 교장은1학년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기반 수업이나 화상수업 운영에 최적화된 도구를 사용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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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교사 곁엔 언제나 학교지원센터, 도서관 운영 고민도 함께 사진](/files/cnenews/s_1653379023233_thumbnail.JPG?v1653674402)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부여도서관 및 부여 지역 내 도서 업무 담당 교사와 머리를 맞대고 도서관 운영 컨설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부여의 41개 학교 중 사서교사가 있는 학교는 5개에 머무른다.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는 일반교사가 도서관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부여도서관과 함께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단」을 구축하여 연중 수시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23일(월)에는 마정초를 방문하여 도서 업무 담당 교사와 함께 도서관 운영 방법을 고민하고 장서 정리 및 폐기, 신간 도서 구입 방법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정초 도서 업무 담당 교사는 도서관 업무가 처음이라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사서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도서관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려주니,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백명호 교육장은 현장 방문 컨설팅이 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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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초등학교(교장 남궁호)에서는 5월 9일(월)부터 5월 20(금)까지 약 2주에 걸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시간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이론1시간, 실습1시간을 계획하여 전교생이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순서,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히고,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하여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6학년 조다성 학생은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또한 전교어린이 회장 이세민 학생은 저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심폐소생술이 왜 중요한지, 어떠한 상황에 필요한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홍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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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국어과 교사와 8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문학기행단이 신동엽 생가 및 문학관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부여가 배출한 한국의 대표 참여시인 신동엽을 올곧게 알고 시인의 향기를 느껴보기 위해 마련했다. 기행단은 신동엽 생가 및 문학관을 관람하고 세미나실에서 30분 동안 신동엽 시인의 역사를 스크린을 통해 돌아보았다. 그리고 신동엽의 발자취 알기, 퀴즈로 풀어보는 신동엽, 대표작 껍데기는 가라로 모방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향 시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송아 학생(1학년)은 곁에 두고도 제대로 보고 느끼지 못했던 신동엽 시인을 알 수 있어 좋았고, 모방시를 지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무엇보다 문학이 우리에게 긍정적, 진취적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느꼈고, 내 고향 시인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서 좋았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존석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백제중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며, 지금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며, 이런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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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초]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사진](/files/cnenews/s_1653286494827_thumbnail.JPG?v1653674403)
규암초등학교(교장 윤학중)는 23일 2022학년도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5년간 부여소방서와 협력하여 본교에서 꾸준히 결성되어왔으며 올해는 16명의 소방단원이 모집되었다. 입단식 행사에서는 학생 소방단장의 119청소년단 선서문 낭독과 함께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이 단원이 된 학생들은 119청소년단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선도 다짐과 의지를 되새겼다. 입단식 이후에는 이동안전차량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 속의 위기 대처 방법 등을 익히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봉사와 배려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규암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대장 김○○ 학생은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앞에 서서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전 생활을 꾸준히 실천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른 단원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야겠다.라고 입단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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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2022년 5월 20일 송국리유적 정비지원 추진위원회, 초촌면 주민 자치회, 부여 토종씨앗 도서관 협동조합, 고추골 솔바람 마을 농촌체험관과 업무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 협약식은 송국리 유적의 농경문화와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체험 활성화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기관단체는 협력관계 유지와 학생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무차원 협의를 통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해 1교 1문화재 송국리 유적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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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초] 보치아 경기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꿔요 사진](/files/cnenews/s_1653024653942_thumbnail.JPG?v1653674403)
충화초등학교(교장 김미옥)는 5월 20일(금) 유치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동인 보치아 체험을 실시하였다. 부여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보치아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진행되었다.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유사한 규칙을 가진 보치아는 지체장애인들의 스포츠로 상대편 공보다 자신의 팀 공을 표적공에 가깝게 두면 점수를 얻는 경기이다. 학생들은 즐겁게 보치아 경기를 하며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보치아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손OO 학생은 컬링과 비슷하면서도 쉽고 간단하게 경기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화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의 생활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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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5월 20일(금)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회와 연계하여 서로가 경계를 지키고 동의를 구해요란 주제로 선도강연회 강인미 강사의 강의로 2교시에는 4~6학년, 3교시에는 유치원 포함 1~3학년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4~6학년 학생들은 디지털성폭력의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법정에서 판사의 재판에 따라 유죄인지 무죄인지 알아보고 그 이유에 대해 모두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저학년은 좋은 느낌과 나쁜 느낌을 알고, 나와 상대방의 몸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았다. 또한 성폭력에서 중요한 경계교육과 동의․허락의 의미를 이해하며 구체적인 상황을 이용한 ○,퀴즈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법도 알아보았다. 앞으로도 초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며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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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2022 충남영농학생축제(FFK전진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6,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이론경진(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과제이수(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글로벌리더십, 골든벨 분야에 3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얻은 성과다. 친환경 커피박 비료 에코페라는 연구주제로 농생명창업아이템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민정(2학년)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즐거워했고, 이론경진(농업기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선우(3학년)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 기쁘고 전국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려면 다시 준비해야겠죠?라며 더 큰 성과를 얻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분야 금메달리스트 김승미(2학년)는 이번에 받은 상이 앞으로 세계 무대로 제가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은메달 수상자는 식품가공 부문 민경란, 농업기계 부문 김대현, 김수화, 농업유통 부문 김동현, 골든벨 이예은, 연구과제 부문에서 안소현, 조재영이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동메달 수상자는 농업기계 부문 박승훈, 김태훈, 농업유통 부문 주은송, 김유정, 골든벨 부문 이도훈, 농산물마케팅 부문 이신희 학생이다. 이병대 교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해주고 싶었다며 축제 참가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지도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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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조규만)는 2022년 5월 18일 1~3학년 13명의 학생과 유치원 5명의 원아들이 대전으로 징검다리교실 도시문화체험학습과 유치원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징검다리 교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도시문화를 체험해보는 활동으로서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는 테마별로 재미있게 꾸며진 곳에서 어류들을 관람하였다. 수중발레 공연도 보고 5D 영화관에 가서 차원을 이동하듯이 신화 속 신전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실감나는 영화도 보았다. 또, VR체험도 하였는데 2학년 김은중 학생은 공룡시대에 갔다 온 것처럼 스릴 넘치고 아찔한 체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물고기에게 먹이 주기도 하였는데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후에 학생들은 전망대(40층)로 이동하여 아래가 보이는 아찔한 바닥에서도 겁을 내지 않고 즐겁게 걸어보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42층에서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도심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 학생들은 즐겁게 참여하였고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생명존중, 배려, 시민의식을 실천해 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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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초등학교(교장 조규만)은 2022년 5월 19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파견된 강00000 강사는 필리핀의 다양한 민족과 그들의 전통의상을 알기, 지속가능발전목표 기후행동에 대해 이해하기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필리핀의 다양한 민족과 그들의 복장들에 대해 알고 가랜드를 만들며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또, 솜으로 만든 물건들이 지구에게 주는 영향을 알고 천연자원을 과소비하게 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5학년 전00학생은 다양한 민족들에 대해 알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과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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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과학환경 교사를 대상으로 석성초등학교 나비생태학습장에서 「과학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과학과 교육과정(동물의 한살이)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기후 민감 종 나비 관찰탐구를 통한 생태계 보존 ▲학교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과학과 교육과정 재구성 ▲기후 위기 대비 환경교육의 생태적 전환(강사 석성초 교장 이영하) 등 재미있는 생태해설과 체험 연수로 진행되었다. 석성초 나비생태학습장을 직접 설치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석성초 이영하 교장은 지나친 방생으로 농가에 피해를 주는 배추흰나비 대신 토끼풀을 먹이로 하는 노랑나비를 교육과정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특색과 환경을 동시에 살리는 공존과 공생의 생태전환교육이 실천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룡초 최◯◯ 교사는 비대면 교육과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체험중심 교육이 석성초 교내 나비생태학습장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먹이와 나비 종 구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는 석성초 아이들처럼, 자연에 대한 소중한 지혜를 가진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이 지역 내 많은 학교로 확산되기 바란다라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